9급 공무원 초봉 300만원으로 인상된다는데...
월급이 알바보다 못하다는 이유로 인기가 급감했던 공무원 경쟁률이 다시 오르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최근 9급공무원 초임을 300만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기 때문일까? 경기 위기 탓일까?
그럼에도 한국행정연구원 조사결과 이직의사는 최고조에 달한다고 한다.
9급 공무원 연봉(초봉)인상, 수령액, 그리고 이직의사에 대해 알아본다.

올해 9급 초봉은 3,222만원
25년의 9급공무원의 1년차 월지급액은 269만원이다. 이는 기본전년대비 6% 인상된 1호봉 200만원에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정근수당을 포함한 평균금액이다. 여기에 추가로 출장여비와 성과급을 포함하면 연봉이 적어도 세전으로 3천5백만원은 될 것이다. 9급 공무원 초봉이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겼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30대 공무원의 이직의향은 최고조
이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낮은 보수때문. 이직 희망분야로는 공기업, 창업, 민간기업 순이었다. 직무스트레스 원인은 공직가치관과 개인가치관의 차이, 상급자의 모순된 요구, 민원대응부담이며, 직무만족도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7년에는 3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데...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1호봉을
2024년: 269만 원 → 2025년: 284만 원 → 2027년: 300만 원 순차적으로 인상계획을 발표했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연봉이 세전 4천만원까지 늘어나는 것도 얼마 안남은 일이리라 예상된다.
이외에도 공무원 임대주택 공급확대(서울,세종 중심)한다고도.
참고
27년부터는 9급 공채제도가 PSAT(공직적격성평가) 별도 검정시험으로 분리되고 한국사 과목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니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시기에 맞추어 준비해야한다.
킨토노미, 1분 투자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