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직접 10만원 돌려준대요 : 원클릭 환급서비스 신청방법

 
 

국세청, 클릭 한 번으로 세금 돌려준다

 
지난 31일부터 국세청이 ‘원클릭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인적용역 종사자 등 약 311만 명이 대상이며,
민간 플랫폼 수수료 없이 최대 5년치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홈택스에서 직접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자

이번 원클릭 환급 대상은 3.3%의 원천징수 종합소득세를 납부한 납세자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
• 학원 강사, 프리랜서, 작가, 강연자 등 인적용역 제공자
• 연금 외 소득이 있는 고령자 (60세 이상)
• 종소세 환급을 놓쳤던 다직업자(N잡러) 등

 
국세청에 따르면 총 311만 명, 총액 2,900억 원 규모의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환급 대상자는 평균 약 9만 3천 원을 돌려받게 된다.

 

‘삼쩜삼’ 없이 직접 신청 가능

 
그동안 종합소득세 환급을 받기 위해선 ‘삼쩜삼’ 같은 민간 세무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수수료가 많게는 20%에 달해 아깝다는 지적이 많았다.
 
국세청은 이번 원클릭 서비스로
누구나 수수료 없이 직접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홈택스에서 환급 대상 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절차

 

1. 환급 대상 안내 알림톡 또는 문자 수신 확인
2. 홈택스 접속 또는 손택스 앱 접속
3. 첫 화면에서 [원클릭 환급 신고] 클릭
4. 간편인증 로그인
5. 환급금 확인 후 ‘이대로 신고하기’ 클릭
6. 수정 사항이 있다면 ‘신고화면 이동’ 후 정정 가능

 

 

이 서비스의 장점

• 수수료가 0원이다.
•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
• 국세청 빅데이터 분석 기반이라 과다환급 위험 없음
• 환급 대상자라면 클릭 몇 번으로 5년치 세금까지 자동 계산

 

이런 사람은 확인하세요

• 과거 5년간 프리랜서, 강사, 플랫폼 노동 등을 경험한 사람
• 배달 알바, N잡러, 유튜버 등 기타소득 종사자
• 부모님 명의로 강연료, 외부소득이 있었던 고령자
• ‘삼쩜삼’이 번거롭거나 수수료가 아까웠던 사람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이번 ‘원클릭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는
수수료 없이, 간단하게, 빠르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이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알림톡이 따로 오며,
그렇지 않더라도 직접 홈택스에 들어가 확인해보면 된다.
 
모든 게 귀찮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종합소득세 환급.
이번만큼은 홈택스에서 클릭 몇 번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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