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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하는법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사라 했고, 나는 과거에 손해를 봤다 - 다시 들어가도 될까?

by 킨토노미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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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포트폴리오에 얼마나 담아야 할까?

 

기요사키의 경고와 내 투자 경험에서 얻은 결론

 

요즘 다시 비트코인이 눈에 밟힌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 한번 경고장을 날렸다

 

"주식, 채권, 달러는 무너지고, 금·은·비트코인이 급등할 것"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그는 지금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고 말한다.

미국 연준, 유럽 중앙은행, 일본은행 등을 "세계 금융 카르텔" 이라 부르면서,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면 실물자산과 암호화폐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의 첫 비트코인 투자, 그리고 손실

 

솔직히 나도 한 때, 기요사키의 말에 크게 공감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2022년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고 흔들릴 때,

300만원 정도를 투자했다.

 

결과는 당시 -200만원으로 업비트 잔고에는 100만원만 남았다. 

그 때부터 비트코인은 나에게 위험한 자산으로 각인 되었다.

이후로는 쳐다보지도 않았고, 작년 다시 반등하였으나 역시 손실이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비트코인이 보인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도 하락세다.

내 주식 포트폴리오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던 중 다시 들려온 기요사키의 메시지는 묘하게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중앙은행은 당신의 자산을 강탈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금융 독립의 수단이다."

 

과거, 손실경험이 있지만, 이젠 한 번쯤 전략적으로 비중을 정해 다시 접근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은 얼마나 담아야할까?

현재 나의 주식자산은 약 580만원.

미국 주식이 떨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기다렸고, 추가 매수 하지 않았다. 현재 현금을 어디에 투자할 지 고민중이다.

암호화폐까지 포함한 전체 투자자산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코인 자산은 20% 가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려본다.

 

암호화폐 비중 설명
비트코인(BTC) 50% 가장 보수적인 주류 코인
이더리움(ETH) 25% 스마트계약과 디앱의 중심
스테이블코인(USDT) 15% 하락장 대비 + 디파이 활용
기회형 알트코인 10% 소액으로만 분산 시도

 

 

과거의 손실은 잊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무지와 공포로 멈춰설 시점도 아니다.

기요사키의 주장을 무작정 따르기보다는,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는 선에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구분 권장 비중 설명
보수적 10% 이내 1차 관찰용, 심리부담없음
중립적 20% 내외 현재 나에게 가장 현실적
공격적 30% 이상 리스크 큼, 경험자에게도 비추천

 

비중 조절을 해가며 나는 지금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20% 이내에서 다시 시작해보려한다.

 

 

 

 

킨토노미, 1분 투자노트